[ACNE] 아크네 'ABEL TWILL' 양털카라 항공점퍼 (올리브그린)

사진을 클릭하시면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

착용사이즈 : 46

위버보이 스펙

 키 : 184cm

 몸무게 : 64kg

 상의 사이즈 : S-M (95-100)
 하의 사이즈 : 44 (28-29)

 슈즈사이즈 : 40-41 (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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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이제야 가을 같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거의 뭐 겨울 같구요 ㅋㅋ

아침 저녁으로는 뭔가가 필요한 요즘인데요

그래서 ! 간절기에 입고 벗기 좋은 아크네 신상 항공점퍼로

오늘의 포스팅을 정했습니다 !

ACNE 저도 깔끔하고 재밌는 디자인이 많은 브랜드여서 좋아하는데요

저와 친한 동생이 굉장히 좋아해서 구매를 하면 맨날 여드름이라고 놀리고 했어요

하지만 ~ ACNE는 여드름이 아닌 "Ambition to Creative Novel Expression" 의 줄임말이에요

제가 모르고 놀린건 아니고.. 알고 놀렸어요~ 뜻은 "참신한 표현의 야망 "? 정도 되겠죠 ?

아무튼 아크네는 패션의 고장 프랑스 이태리가 아닌 스웨덴이 고향인 브랜드인데요

스웨덴 브랜드하면 떠오르는건..흐앤므..ㅋㅋㅋ 아크네도 스웨덴이에요 !

"조니 요한슨" 이라는 분이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계시고, 처음엔 데님으로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기 시작한건 많은 연예인들이나 셀럽들이

아크네의 무스탕과 첼시부츠, 라이더자켓 등을 착용하면서

인지도가 업업~ 그리고 모던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의 데님자켓이나 귀여운 맨투맨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

먼저 앞모습을 보면

굉장히 깔끔하죠? 아크네 제품들 대부분이 깔끔함에

포인트를 잡는 디자인이에요

이제품도 큰 포켓과 양털로 포인트를 줬어요

시보리도 큼직하니 항공점퍼 느낌 제대로 뿜고 있네요

색상도 카키는 아니고 올리브그린색상으로 조금 더 고급스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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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은 절개라인과 정면에선 잘 보이지 않지만

덮개부분도 있어요 팔안쪽 절개도 보이네요 :)

깔끔한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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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이기에 착용샷으로 소개 해드릴게요

기장은 다들 아시는 항공점퍼 기장정도 보시면 될것같아요

저는 46으로 촬영해봤는데요

44도 맞긴할거 같은데 기장이 짧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너무 타이트하지 않고 활동하기에 굉장히 편하네요

시보리 부분도 타이트하니 잡아주는 느낌 좋구요

카라부분에 양털도 따끔거리는 부분 없이 부드러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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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지퍼를 닫고만 다닐 순 없겠죠 !

오픈한 모습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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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보시면 뭐 어디하나 나무랄때 없이

심플합니다 ㅋㅋ 저 절개라인 마져 없었다면...

전 뒷모습은 안찍었을 수도 있어요 ..ㅋㅋㅋ

아크네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이런 심플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텐데

또 .. 반대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아크네 자체에서 화려한 디자인은 브랜드 컨셉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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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카라 부분인데요 사진으로 보셔도 부들부들 해보이시죠?

촉감이 굉장히 좋아요 :)

탈부착도 가능하고 너무 실용적입니다

밑에 사진에 제거한 사진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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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에도 "Acne Studios" 각인 !

은은하게 나 아크네에요 하고 있어요 티안나지 않아요 ~ㅋㅋㅋ

지퍼는 굉장히 부드럽게 잘올라가고 내려갑니다

가끔 지퍼들이 말썽부리는 제품들이 있긴 하더라구요ㅜㅜ

개체차이가 아닌 디자인 자체가 그런듯 했어요

이 양털카라 항공점퍼는 지퍼가 부드럽게 잘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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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안쪽에 덧대여있는 부분 !

명칭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ㅜㅜ

이부분이 없으면 사실 아우터 종류 지퍼 올리고 내릴때

니트나 테리로고 맨투맨 같은 경우엔 걸리는 경우도 많죠..

니트 걸리는 순간 으악! ㅜㅜㅜㅜㅜㅜ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 써주신 디자이너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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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은 퀼팅으로 되어 있어서

보온성을 더 높였네요 두꺼운 제품은 아니지만

퀼팅으로 인해서 초겨울까지는 거뜬할듯 !

속 주머니도 좋은 위치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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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쪽에 커다랗게 위치한 포켓입니다

양쪽에 나란히 빅포켓이 있어서 심플한 디자인을 전혀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포켓인데요

오픈을 해보니 오잉 스냅단추가 너무 이쁜데요 ?

각인까지... 저 각인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인 굉장히 소중히 여기죠

아무튼 버튼마저도 특이하고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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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명칭이 있겠죠 ?

근데 몰라서.. 저 공부 좀 많이 해야될것 같네요ㅜㅜㅜㅜ반성중..

다음에 꼭 알려드릴게요 저부분이 있어서 어깨를 올리고 내리고 할떄나

펼떄 움크릴때 굉장히 활동이 편한 것 같아요

공간이 그만큼 더 있으니 조금 더 높이 들어 올릴수도 있구요

디자인은 심플한데 실용성은 대단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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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가 벌어지니까

어깨 맘껏 펼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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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단 시보리 !

보시기에는 약해 보이시겠죠 ?

근데 착용하고 지퍼 올리시는 순간

엇 타이트하게 잡아주네 라고 느끼실거에요

탄탄하게 잡아줍니다 ㅋㅋㅋ

항공점퍼가 밑단 나풀거리면 안예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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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시보리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요

소매는 밑단처럼 타이트하게 확 잡아주진 않고

아 시보리가 있구나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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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좋아할 만한 아크네 브랜드 로고 입니다

저도 선물로 아크네 셔츠를 받아본적이 있는데

쇼핑백이 핑크색에 화이트 타이포로 아크네스튜디오더라구요

쇼핑백 모아두고 그런 성격아닌데.. 집에 고이 모셔뒀어요

쓸일은 없는데 이뻐서....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메인탭도 깔끔하게 화이트 바탕에 블랙 타이포로 되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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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네의 택입니다 !

아크네 택은 아주 얇은 아크릴같은 비닐에

들어가 있어요 코팅지 비슷한 느낌?

겉에서 볼땐 요모습 밖에 안보여요 깔끔하게 !

다른 브랜드들처럼 품번이나 사이즈가 택에는 안보이죠..

그래서 더 깔끔하고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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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주머니에요

속주머니도 스냅단추로 되어있네요

안쪽 스냅단추는 여러분 아시는 일반적이니 스냅단추입니다

각인은 없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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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주머니 안에 보시면

속탭이 있어요 소재나 세탁라벨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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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 보여드리면 원래 포스팅 마무리였는데

이제품은 퍼를 제거한 모습도 보여드려야 하기에 짧게 보여드리고 끝내겟습니다 :)

앞모습인데요 퍼를 제거하니.. 더 깔끔해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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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착용 !

퍼를 제거하니 항공점퍼 느낌 보다는

자켓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카라가

직선적으로 깔끔하게 생겨서..ㅋㅋㅋ

이것도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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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깔끔해진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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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안쪽 보시면 이렇게 지퍼로 탈부착이 가능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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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끝에 퍼를 고정 시킬 수 있게

스냅단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퍼 닫고 단추 끼워주면 부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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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우리 할머니 여우 목도리st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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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부착에 필요한 지퍼와 스냅단추입니다

지퍼엔 각인이 있네요 :)

오늘은 사진이 조금 많았네요

너무 심플하고 단순해서 보여드릴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포스팅한 제품중에 제일 많이 사진 찍은것 같아요 :(

탈부착에 퍼에..ㅋㅋㅋ

그래도 하나하나 다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찍었으니

끝까지 다 봐주셔야해요~ 그냥 마우스 슥슥 내리시면 가슴아플거에요...

에어컨을 끄고 착용했는데, 도중에 에어컨을 켜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날씨에는 조금 더울 수도 있지만

금방 추워진다고 하니 다들 한번씩 피팅해보셔요

깔끔하지만 포인트로 그리고 실용성으로 무장하고

한가지 옷으로 두가지의 느낌을 스타일링 하실수 있는

 아크네의 양털 항공점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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